[책] 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 - 전경린작가

blahblah/책을읽자 2012. 4. 16. 15:47



전경린작가의 글은 여자라면 한번쯤 일탈해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다.

나는 책 속, 스무 살의 우수련이 되어 기약없던 미래를 불안해하고 현재를 방황했다.

나이가 들어 읽은 책 중에 소설 속 주인공의 나이에 읽었다면 나를 변화시켰을 책들이 몇권 있는데

그 중에 한권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.


"스무 살이 인생이 되게 하지는 말아라. 스무 살은 스무 살일 뿐이야. 삶으로 끌고 가지는 마."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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